<풀 전설 기사 와일드 오스카>
그나마 기사계열에서 핫한 와일드 오스카이다.
와일드 오스카는 암만 검색해도 작가님 이름이 나온다.
사슴 벌레의 모습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와일드 왕 사슴벌레 아닐까...??
<작가님 사슴벌레를 좋아하셨나요?>
정말 모습은 사슴벌레를 따온 느낌이 강한 카드이다.
기사계열의 카드들은 대체로 다른 카드들을 강화시켜주는 능력이며 구 전설 카드들은 옆 카드의 공격 횟수를 증가시켜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와일드 오스카의 패시브는 왼쪽 카드의 공격 횟수를, 리더 스킬은 오른쪽 카드의 공격 횟수를 증가시켜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와일드 오스카가 조합된 풀 스트레이트>
높은 공격력의 햄닛이 와일드 오스카떄문에 2타로 공격함으로써 엄청난 대미지를 보장해준다.
와일드 오스카의 패시브가 왼쪽 카드의 공격을 두 번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구 전설 기사 카드 중 제일 인기가 많은 편이다.
첫째 이유는 속임수 때문이다.
속임수는 남은 공격 횟수만큼 속임수 게이지를 채워주기 때문에 와일드 오스카의 패시브가 포함된 강력한 조합으로 처리를 하면 와일드 오스카의 공격 기회까지 속임수 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서 와일드 오스카는 인기가 많지만 반대로 되어있어 공격 후 키카드가 공격하는 굴린부르스티는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다.
<물 전설 기사 굴린부르스티>
둘째 이유는 풀 강철 스트레이트의 강력함 때문이다.
물론 다른 강철 스트레이트가 약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불은 돌로레스, 물은 트로이.
하지만 풀은 강철 스트레이트나 햄닛 트리플이 단일 공격으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와일드 오스카가 인기가 많은 편이다.
셋째 이유는 주주선아와의 조합 때문이다.
패시브로 왼쪽 카드의 공격을 두 번 해주기 때문에 주주선아와 조합을 하여 한 턴에 두 장의 카드 복사를 가능케 해준다.
<주주선아 와일드 오스카>
이는 투기장과 실험실에서 핵심 조합이기도 하다.
하지만 총 3장의 카드를 모아야하므로 까다로운 편이지만 키카드를 그 덱안에서 2번 더 쓸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다.
와일드 오스카와 자리가 겹치는 전설은 백묘 장군이 있다.
<풀 전설 기사 백묘장군>
백묘장군은 2가지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공격 처치시 오른쪽에 있는 모든 카드가 1회 더 공격하며, 처치를 못하면 방어막을 만들어주는 패시브이다.
오른쪽에 있는 모든 카드가 이득을 보기위해 맨 왼쪽에 놓고 사용하면 와일드 오스카처럼 리더 스킬이 아니면서도 와일드 오스카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티밍길라때도 그랬듯이 처치 시라는 조건은 굉장히 어려운 조건이다.
또한 맨 왼쪽에 놓고 쓰려면 첫 공격에 성공을 시켜야하는 것이므로 몬스터의 피 조절이 쉽지 않다.
따라서 주 용도는 방어의 묘로 볼 수있다.
방어의 묘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강철계는 회복이 없는 편이므로 공격과 더불어 방어를 해주는 방어의 묘는 성능은 좋은 편이다.
하지만 턴수가 너무너무 짧다.
2턴이라는 보호막의 턴수는 너무 짧아 효과를 다 내기 힘든편이다.
3턴? 5턴? 정도로 상향을 해줘야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정도이다.
델링처럼 7턴도 좋지만 너무 욕심이 아닐까?
이래서 사실상 와일드 오스카의 압승... 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것은 조금 있다가 레이드 부분에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그래도 대체로 와일드 오스카를 쓰는 편이다.
실험실과 고블린 광산에서는 매우 유용하다.
크레이트 복사, 알리 복사, 풀 강철 스트레이트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투기장에서 와일드 오스카는 주주선아와 조합으로 쓰는 편이다.
주주선아가 픽이 되었다면 키르스보다 우선적으로 픽을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마신 레이드에서는 이번 패치 전까지는 와일드 오스카는 핵심 카드 중 하나였다.
필드에 남는 알리와 주주선아와 와일드 오스카를 통해 빠르게 2장을 추가로 만들어 대미지를 넣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핸드와 필드에 많은 카드들을 남겨야 하는 레이드 딜 특성상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었고, 패 꼬임도 심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친구 카드에 룬이 적용되었고 따라서 친구 알리에 흡혈룬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자신의 알리를 2장을 복사할 필요 없이 주주선아로 아무 알리나 한번만 복사를 하면 되서 패 꼬임이 적어진 편이다.
이에 따라서 주주선아 와일드 오스카 조합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백묘장군이 있다면 백묘장군을 택해 피 소모를 적게 하면서 두억시니의 버프를 극대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또한 요번에 나온 유관장 카드의 조합은 풀 스트레이트라서 조합이 겹친다.
<유관장 카드>
이에 따라서 유관장 카드를 애용하는 사람이면 와일드 오스카를 쓰기보단 관우를 쓸 것이다.
유관장 카드의 성능은 아직 증명이 되지 않았고, 모으기도 힘든 상황이므로 당분간 와일드 오스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될 것이다.
<와일드 오스카>
전초기지 / 고블린광산 : 4점
투기장 : 3점
실험실 : 4점
마신 레이드 : 3점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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