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전설 사제 델링>
풀 사제 자리에 있는 델링이다.
델링의 외형은 사제임에도 사제 모양과 비슷한 날개가 달린 투구와 날개의 방패, 그리고 흰색 갑옷과 검을 입고 있다.
갑옷을 입은 사제? 흔히 말하는 성기사의 느낌이 든다.
<날개가 달린 토르의 투구, 델링의 투구와 비슷하다.>
성기사의 느낌이 든다고 한 것처럼, 델링은 사제로 힐량도 좋은 편이지만 보호막으로 강력한 방어 수단을 제공한다.
리더 스킬로 7턴 동안 지속되는 보호막을 생성해준다.
또한 회복은 따로 되기 때문에 델링 자체의 회복 능력은 배가 되는 셈이다.
<위기 상황을 여유롭게 극복할 수 있는 델링의 트리플 조합>
보호막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보호막은 단순하지만 일시적으로 최대 체력자체를 늘려주는 방어막이므로 자기 체력 이상의 대미지를 막아낼 수 있다.
또한 보호막은 치유할 수 없는 상처의 효과를 받지 않으므로 까다로운 특성을 쉽게 넘어갈 수 있다.
강력한 만큼 보호막에 의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7턴 지속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보호막은 방어 수단으로서도 좋은 효율을 발휘하지만, 공격 수단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켄나>
첫 번째 방법은 켄나이다.
켄나의 패시브를 이용해 보호막의 수치를 고정대미지로 바꿔서 쓸 수 있다.
또한 보호막 지속이 7턴이니 리더 스킬을 이용하여 7턴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비록 중간에 맞아 보호막이 줄어들더라도 강력한 고정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고정 대미지이므로 피해 억제 몬스터나 방어력이 높은 적에게 굉장히 효과적이다.
<켄나의 고정 대미지 3연타>
굴린부르스티와 와일드 오스카를 이용하여 3연타까지 가능하다.
<험버트 에코>
두 번째 방법은 험버트 에코를 이용하여 직접 공격력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직접적으로 공격력으로 바꾸며 배율에도 영향을 받는다.
비록 수치에서 너프를 당했지만 그래도 성기사 트리플인 트로이와는 궁합이 잘 맞는다.
<트로이의 대미지를 매우 많이 증폭시키는 험버트 에코>
지금 험버트 에코 수치로는 트로이 조합으로 17만 정도 나온다.
투기장에서 델링은 크레이트급으로 좋은 픽이다.
크레이트만큼 완벽한 한 턴의 방어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한 번 걸면 7턴의 보호막을 제공하기 때문에 7턴간 체력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여유롭게 덱 컨트롤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제 카드이기 때문에 대미지가 상당히 낮은 편이므로 방어력이 높고 공격력이 센 적이나 스턴이 필요한 적을 만나면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
마신 레이드에서는 보호막까지 포함하면 힐량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비야사의 리더 스킬을 평소에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위험한 상황에 운이 좋게 델링 드로우로 한 방에 죽기 전에 보호막을 펼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빼기는 아쉬운 카드다.
보호막과 힐로 위기를 넘기는 방법도 있지만, 저팔계 카드로 체력자체를 늘려버리는 방법도 가능해서 필수까지는 아니다.
이래나 저래나 보호막은 강력하므로 델링은 높게 평가!
<델링>
전초기지 / 고블린광산 : 4점
투기장 : 4점
실험실 : 4점
마신 레이드 : 3점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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