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케인 스트레이트 > 카드평가 . 야스마사 (물, 전설, 흑마법사)

<물 전설 흑마법사 야스마사>

말도많고 탈도많은 야스마사다.

일본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으며 이름 또한 일본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딱히 특정 인물의 이름을 따왔다기 보다는 일본 캐릭터의 느낌을 내는 이름을 골랐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포스팅 후 다른 분이 알려주셨는데 완전 음양사의 옷이다!

<음양사2, 야스마사가 생각난다.>

야스마사는 핸드에 있을 때, 필드에 있을 때 각각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일단 핸드에 있을 때는 배율을 5배 올려주고 회복 불가 디버프에 걸린다.

배율을 올려준다? 히파티아와 상당히 비슷한 역할이다.

물론 히파티아의 3배보다 훨씬 높은 배율이며 장점도 비슷하지만 치유가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다.

필드에 있을 때 맨 우측에 있으면 현재 체력의 99%를 깍고 13배율을 합해주는 스킬이 발동된다.

<6배의 배율이 19배로!>

와 배율 많이 증가했다!

하지만 합 배율이기에 히파티아 때와의 문제가 같다.

배율이 높아보이지만...ㅎㅎ

히파티아보다 부정적인 이유는 패널티 때문이다.

높은 던전에 갈 수록 현재 체력의 99%를 없애는 패널티는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던전이 아닌 이상 굉장히 치명적이다.

또한 고배율로 공략하는 던전일수록 배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증가치의 폭이 크지않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쓰는 아케인 스트레이트 / 트리플 조합에 13배를 더하면서 패널티를 얻기는 충분치 않다는 이야기다.

큰 배율을 견제하기위해서 배율을 크게 높히지 못하는 것 같지만 적어도 이 패널티를 커버하기에는 충분히 않은 배율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30배가 40배가 되었는데 피가 다 날아간다? 지금은 패치되서 43배이다.>

25%정도 대미지가 올라가지만 피가 날아가서... 사용할 때 이후 3턴정도 버틸 수 있는지 고민좀 해봐야한다.

히파티아처럼 예전에는 곱 배율이었던 야스마사다.

<와 3배의 야스마사!!>

지금은 패널티에 비해 배수가 낮았지만 과거의 야스마사는 정말 하이리턴 하이리스크의 대표적인 카드였다.

똑같은 조합으로 돌로야스를 보자.

<이정돈 되야지~ 돌로야스의 과거의 영광>

현재는 합 배율로 바뀐 이유인듯한 곱배율의 엄청난 중첩은 야스마사에서도 볼 수 있었다.>

<곱 배율로 중첩된 배율은 속성을 무시하고 강력했다.>

이러한 야스마사의 능력으로 과거에는 숙련된 플레이어면 잘 쓰였지만 몇몇 던전은 패널티가 과하기에 대체로 빼는 편이다.

그렇다고 현재도 무조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도 강했지만 불속성으로 고정된 돌로레스와의 조합보다 포르티우스 전우치의 조합으로 사용하면 여전히 막강한 광역능력을 자랑한다.

<강력한 광역인 포르티 전우치 야스조합>

또한 야스마사의 특이한 패널티를 이용하여 업적을 달성하기도 한다.

(링크 : http://mungsoojin.tistory.com/301?category=739138)

야스마사 자리와 겹치는 카드는 얼음 여왕 카드다.

<물 전설 흑마법사 얼음 여왕>

얼음 여왕은 레이드 카드 중 하나이다.

강력하게 이용되려면 델링의 많은 보호막량과 조합이 되어야하며, 마법 조합에서 리더로 보호막을 얻어 쓰기에는 다른 마법 카드의 리더 스킬이 좋기에 애매하다는 평가다.

따라서 보통은 영웅 계열의 흑마법사나 와일드카드인 하르바르트를 넣어 쓰곤한다.

실험실과 전초기지에서는 야스마사를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패널티 때문.

패널티 때문에 회복을 하지 못하거나 체력을 잃으면 진행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초기지에서는 불 던전의 특정 몬스터를 공략하는데 있어서 핵심 카드가 될 수도 있다.

투기장에서는 히파티아와 비슷한 위치로 핸드버프로 쓰는 경우가 있다.

글쓴이는 굉장히 잘 못쓰는 편이지만 이 야스마사를 가지고 스피드런을 하거나 클리어를 잘하는 실력자들이 상당히 존재한다...;;

레이드에서는 오히려 나쁘지 않다.

필드에 놓고 쓰는 용도가 아닌 핸드에 놓고 특정 카드를 버프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레이드에서는 속임수가 초반에 4개가 주어지기 때문에 필요가 없으면 과감히 속임수로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많이 채용이 된다.

전체적인 평가는 패널티에 비해 어드밴티지는 부족하다는 것.

오히려 합 연산이 되면서 핸드 버프 용도로는 너무 과하지 않고 적절해보이나 필드에 놓고 쓰기에는 하이리스크 로우 리턴인 카드다.

패널티도 있으니 필드의 버프는 예전보다 조금 약하게라도 곱배율로 제공해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는 애정어린 카드.

한마디 더하자면 어떻게 야스마사들고 투기장 8승하시는거지? ㅠㅠㅠ 오늘도 5승하고 죽음...

잘 쓰시는분 대단혀... 투기장 2점으로 내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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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마사>

전초기지 / 고블린광산 : 3점

투기장 : 3점

실험실 : 2점

마신 레이드 :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