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약사 슈나벨 버그를 이용한 프레이야 독딜 극대화 하기
버그라 버그 픽스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런 재미난 방법이 있다는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일단 배경은 프레이야 공략에 앙그라를 이용한 슈나벨 뻥튀기를 연습 중 우연히 발견했다.
<야매약사 슈나벨>
독을 해제시키면서 중독피해량의 1000%를 입히는데 독이 해제되더라도 연타를 하면 연속으로 중독피해량이 들어가는 현상이다.
발키리 때문에 광역기가 유리한 프레이야에서 적용을 해보았다.
일단 극대화할 조건이 매우매우매우 까다롭다.
1. 앙그라를 복사하면서 10턴 유지되는 앙그라의 독을 최대한 많이 쌓아야 하므로 14턴쯤 남은 시점부터 독 중첩 시작해야하며
2. 20~14턴 사이의 깃털 처리도 필수!
3. 복사 및 독을 뿌리면서 강력한 발키리의 조합을 버텨야 하고...
4. 위의 조건을 다 만족한 후 4턴이 남기 전까지 총 5장을 모아 공격을 해야 한다.
메인 카드 슈나벨
마신의 버프로 인해 깍인 배율을 올리기 위한 야스마사
독 피해를 늘리기 위한 역병의사 카인
연타를 위한 와일드 오스카
또 연타를 위한 굴린부르스티
오피오코스도 쓰지면 와일드 오스카와 굴린부르스티인 이유는 그래야 아케인 더블 조합으로 슈나벨 배율이 어느정도 나오기 때문이다.
이 걸 다 만족하는데 굉장히 까다롭다.
정말 매우........
하지만 만약 이 플랜이 완성이 된다면...
<어마어마한 무상성 딜>
여담으로 밸런스 상 독 쪽 카드들은 참 다듬어 지지 않은 채 많이 출시가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앙그라나 독 흡혈 퍼센트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이를 이용하여 고블린 광산은 거의 속성에 대한 패널티없는 학살 모드의 상황이다.
<20탄 16턴 클리어>
한 일주일 전부터 이러고 있음...
개인적으로 재미는 없다.
어쨌든...
사실 프레이야에는 요즘엔 조조 99렙을 찍고나서 조조를 더 애용하고 있다.
조조가 버티는 정도만 되면 참 매력적인 딜량이 나오기 때문!
<7렙 프레이야지만 조조를 이용한 딜량>
버그이므로 공략보단 흥미 요소라 생각하고 잡담 정도에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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