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 레이드의 기본 공략은 큰 플랜을 잡고 패와 상황에 따라 대처하면서 플랜대로 유효한 피해를 넣는 것이다.


눈 앞의 스트레이트가 있다고 그 턴을 소비하는 것은 오히려 딜 낭비!


예전에 있던 레이드도 상세히 공략을 적으려고 했으나 자잘한 패치에 크고 작은 플랜들이 망가져 글을 몇 번이나 지운 적이 있다.


따라서 자잘한 상세 내용까지는 아니더라도 큰 플랜을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한다.



도살자 플랜 가이드 : 오딘 버티기 플랜



간략 플랜 설명


오딘으로 공격을 하고 각종 방어카드로 방어하면서 가는 플랜.


도살자의 체력 증가 효과를 이용하여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히는 오딘이 큰 효과를 보인다.


오딘의 궁니르는 고정 피해이므로 피해 억제도 피할 수 있고... 만능이다.


특히 키르스 패치 후 키르스로 복사하여 오딘의 궁니르를 극대화하는 것이 더욱 좋아졌다.


공격은 오딘에게 맡기고나서 매 공격 체력을 바닥으로 만들며 어마어마한 수치로 공격을 하는 도살자의 공격을 각종 신성 카드들로 버티는 플랜.



공격 추천 카드



오딘 : 메인 딜! 궁니르의 피해량은 체력에 비례한다.

키르스 : 오딘을 2개 복사하여 덱으로 보낸다. 보낼 때 궁니르도 발동하므로 총 3번!

굴린부르스티 : 굴키오... 키르스랑 조합해서 하면...


<궁니르 5연타!>




델링 : 순간 강력한 보호막이 필요하면 사용하지만 리더 스킬은 대부분 비야사가 쓰므로 대체로 패시브 때문에 사용한다.
대체로 델링 히파티아 비야사 조합을 완성해서 사용한다.

히파티아 : 높은 배율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카드.
델링 히파티아 비야사나 크레이트, 맥밀런과 조합하여 사용한다.

비야사 : 버티기의 메인 카드! 델링 히파티아 비야사 조합을 완성해서 사용하면 어마어마한 힐량을 보여준다.

특히 본체힐로 1번, 물약 힐로 2~3번까지 버틸 수 있는 것이 아주 매력적이다.

크레이트 : 히파티아와 둘이 조합해도 한 공격을 넘길 수 있다.

철선도사 : 복사된 오딘 2개와 조합하거나 히파티아와 조합하여 사용한다.

아스클레피온 : 속임수를 사용해서 버려 급할 때 회복을 노릴 수 있다.

켄나 : 체력 비례로 보호막을 생성해주므로 응급 시 좋은 효율을 보인다. 그렇다고 오래 가지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험버트 에코 : 체력 비례로 보호막을 생성해주므로 응급 시 좋은 효율을 보인다.


방어 카드들이 매우 중요해서 신성 계열은 거의 이쪽으로 굳혀졌다.



<현재 쓰는 도살자 덱 구성>



추가 팁


나머지 카드들은 순환용 카드들과 아가사와 셜록, 그리고 체력 스탯이 좋은 카드들을 이용한다.


개인적으로 체력 스탯을 위해 슬라임을 쓰지 않는다.


아가사와 셜록을 넣지만 정말 응급용이고 의외로 속임수를 많이 쓰지 않는 플레이를 한다.


주주선아로 불 주술사를 가져가나 쿨D를 복사하거나 위급시에는 방어 카드를 복사하고 아예 복사를 하지 않고 버릴때가 많다.


오딘을 주주선아로 복사를 잘 하지는 않는다.


룬은 체력 세팅으로 하고... 친구 카드는 키르스 / 오딘 / 히파티아를 추천한다.


굴린 대신 히파티아인 이유는 최대 피해량은 친구 카드를 굴린 키르스 오딘으로 가져갈 때 더 좋을 수는 있어도 패가 꼬이면 쉽게 죽기 때문이다.


히파티아 한 장 더 가져가는게 정말 편하다.


급할 때는 꼭 굴린 키르스 오딘을 안맞춰 쓰고 오래가는게 더 좋으니 욕심을 버리고 해보자.



++ 추가


친구에 오딘이 없으면 주주선아와 와일드 오스카를 쓰고 있다.


만약 있다면 앤과 백묘 장군을 쓰고 있으니 세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딜은 쪼꼼 더 오른 느낌이지만 안전하게 적당히 내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앤 & 백묘장군 버전>



<10렙 도살자>


도살자는 무난하게 피해량이 나오는 것을 보아 거의 이쪽으로 굳혀졌고...


앤을 쓰는 플랜도 있던데 아직 도전해보지는 못했다.


디스페어 공략을 다시 써야되겠다!


참고로 디스페어는 트로이 플랜보단 굴린 플랜이 더 좋은 상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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