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인 스트레이트/조금은 진지한 잡담
< 아케인 스트레이트 > 레이드 버프 변경 후 영향도 고찰
멍수진
2018. 10. 11. 22:21
마신 전투 입장 시 적용되는 버프가 교체 되었다.
(기존) 레벨 당 체력 버프 x 1000 / 레벨 당 추가 배율 버프 x 0.7?
(변경) 레벨 당 체력 버프 x 1000 / 조합 배율 x 0.5 / 기본 공격력 x 2 / 기본 회복력 x 2
이 부분에 대해서 영향도를 한 번 생각해보자.
일단 공짜로 받던 배율 버프가 사라졌다.
따라서 배율에 영향 받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카드들이 저 배율에서도 강력하게 효과를 내던 것들이 없어진다.
대표적으로 이순신과 크레이트.
이순신은 조합 없이 막 써도 7턴동안 물 공격력을 40%정도 올려주는 괴랄한 성능이었다.
또한 크레이트도 그냥 쓰기만하면 방어 100%를 보장하는 완전체였다.
이 것이 불가능해 지면서 배율 버프로 감소하는 딜량 + 이순신 버프로 받는 딜량이 깍여 대체로 마신 레이드의 난이도가 상승하였다.
반대로 합 연산으로 배율을 올려주는 되는 카드는 좋아졌다.
조합 배율 계산이 다 끝나고 합 연산이 되기 때문에 공격력과 회복력 증가 영향만 받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히파티아, 야스마사, 유비가 그렇다.
유비의 경우가 그렇다면 유관장의 경우는 어떨까?
(기존) 유관장 42 * 1.7 + 60 = 131.4
(변경) 유관장 (42 * 1.7 /2 + 60)*2 = 191.4
위의 결과로 실질적인 피해량은 상승한다.
따라서 알리로 공략하던 얼음 여왕에서 유관장 순환덱으로도 어느 정도 경쟁력있는 피해를 입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은 레이드 난이도 상향
10레벨을 만만히 봤다가는 큰코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