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인 스트레이트/카드 평가

< 아케인 스트레이트 > 카드평가 . 오딘 (물, 전설, 마법사)

멍수진 2018. 7. 22. 00:01



<물 전설 마법사 오딘>


신 전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오딘이다!


전설은 크게 구 전설과 비교적 최근에 나온 신 전설로 구분이 되는데, 이는 코스트가 높은 것으로 구별을 할 수 있다.



오딘은 토르와 로키의 아버지인 오딘에서 따온 것으로 생각된다.


한쪽 눈에는 오딘 느낌의 안대를 하고 있으며 멋진 창을 들고있다.


뿔이 달린 마법사 모자를 쓰고있으며 멋진 망토의 옷을 입고있다.



<토르 : 다크 월드 포스터의 오딘>



오딘은 두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핸드에 있을 때 전사 카드에게 영구적으로 공격력을 증가 시키는 버프를 거는 패시브이다.


공격력 증가수치는 나쁘지 않아 손오공 카드와 궁합이 좋지만, 전사 카드라는 한계가 있어서 이는 크게 효율적이지 않은 패시브이다.



주력 패시브라고 불리는 투창 궁니르는 무덤으로 갈 때 한 적에게 자신의 체력에 비례한 고정 대미지를 입힌다.



<멋있는 이펙트의 궁니르>


궁니르는 고정 대미지이므로 속성과 몬스터의 방어력 등등 영향을 받지 않는다.


게다가 조합과 상관없이 체력 수치에만 영향 받기 때문에 그냥 버릴 때도 효율이 좋다.


또한 자신의 체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후반 갈수록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예전에 적은 팁글인 굴린 키르스 조합이 있다.


복사하면서 무덤으로 보내는 키르스의 특성을 이용하여 2번 복사하는 굴린 키르스와 조합에 굴린 키르스 오딘, 줄여서 굴키오로 조합하면 강력한 궁니르를 3번까지 한 턴에 넣을 수 있다.


굴린 키르스에 대한 팁은 다음 링크를 참고

(링크 : http://mungsoojin.tistory.com/36?category=739138)



<굴키오 조합으로 강력한 궁니르를 3번!>


단, 이 콤보를 하게되면 다음 덱 순환 때 오딘이 3개가 나오니 조합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오딘의 자리와 겹치는 전설은 백작의 딸 코린느이다.



<물 전설 마법사 백작의 딸 코린느>


오딘이 강력한 단일 고정 대미지를 준다면, 코린느는 광역 공격을 할 수 있는 카드이다.


광역 공격 카드는 많은 몬스터를 상대하는 전초 기지에서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코린느는 고정 수치의 기절이 있기 때문에 종종 유용하게 턴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전초 기지 돌때는 오딘보다 코린느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오딘이 좋지 않다? 그것은 아니다.


일단 단일 공격에서는 오딘이 굉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기절 저항을 50%이상 지니고 있는 몬스터에게는 코린느의 기절은 효과가 없어진다.


마지막으로 스크린샷을 깔끔히 보이기 위해 지웠지만, 유저의 생명력을 올려주는 수치는 오딘이 더욱 높은 편이라 몇몇 실험실과 대부분의 레이드에서 오딘이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인다.



전초기지 같은 경우도 글쓴이의 경우 오딘을 먼저 먹고 전초기지를 다 깨고 코린느를 굉장히 나중에 획득했지만 오딘으로도 모두 공략은 가능했다.


실험실에서는 기절 저항이 붙은 까다로운 몬스터가 나오면 오딘이 더욱 좋다고 생각하지만 코린느를 디폴트로 사용한다.


각각 카드가 일장 일단이 있으니 스왑하여 사용중이다.



투기장에서 오딘은 나오지 않는다.



마신 레이드에서는 오딘은 꽤나 주력 카드에 속한다.


많은 생명력 수치와 키 카드를 위한 카드 순환 중의 궁니르는 짭짤한 추가 대미지를 보장해준다.






<오딘>


전초기지 / 고블린광산 : 3점

투기장 : X

실험실 : 3점

마신 레이드 : 4점


(5점 만점)